미국에 있으면 차가 거의 필수이긴하지만
아직 나에겐 제대로된 거주지도 없기도하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유지비 및 보험료 등등.. 아직 차를 사기엔 일러 ^^;;
그래서 종종 렌트카를 이용하곤 한다-
사실 뉴욕이나 뉴저지에 거주하게되면
생각보다는 버스를 타거나 우버를 탈 수 있는 인프라가 잘 되어있기에
차가 너무 필요해!!!! 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기도하고 ~
내가 이때까지 렌트할 때 이용했던 방법은 크게 두 가지
1. Expedia 이용하기
2. 렌트카 업체에 바로 예약하기
한인 렌트가 업체도 있긴한데.. (내 생각) 이런저런 fee 가 많이 붙는 느낌이라
한 번도 써보지는 않음
Expedia
숙박예약시에 그냥 한꺼번에 하느라 써봤는데 나름 괜찮았다
가격은 그리 싼 편은 아니지만
차 컨디션도 만족스러웠고, 별다른 추가 비용은 없었다.
하지만 카드 혜택으로 보험이 어느정도 지원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것저것 잘 알아본 후에 추가 비용을 줄여도
합리적인 가격에 차를 빌릴 수 있을 듯 싶다 !

이런 식으로 위치랑 날짜 먼저 선택해서 서치하면
다양한 렌트카 업체들이 나온다 - Avis, Enterprise, Hertz, Budget 등등
이 앱의 장점이 별점 같은 Positive ratings 가 나와있고 업체나 차 마다의 가격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 !
나는 약간... 리뷰를 매우매우 중요시 하기 때문에 ㅎㅎㅎ
제일 높은 평점을 위주로 찾았는데
높을 수록 사실 가격은 높지만, 그만큼 기대를 충족해준다는 장점이 있는 듯 싶다 -
특히 이 곳은 기분이 안좋다 or 정말 별로다 싶으면
리뷰로 솔직하게 남기는 사람이 많아 더 믿을만 하다

저기서 나오는 퍼센트나 가격은 지역별로도 천차만별
아! 그리고 가격은 빌리는 시간대도 영향을 조금 미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 자본주의 답게... 비싼 차들은 확실히 80-90% 정도로 긍정도가 높은 편 ㅎㅎ ㅜㅜㅜ
예약이 끝나면 렌트카 픽업하면 끝 ><
주로 나는 차량 보험이나 EZ Pass(한국에서 하이패스) 정도만 추가했다
뉴욕에서 빌렸을 때, SUV 기준 하루 약 70-80불 정도
렌트카 앱 이용하기 (Hertz)
익스피디아 같은 Third party를 이용하기보다
직접하면 더 좋을 수도 있다는(가격부분에서) 친구의 말에 한 번 써본 앱 !
사실 이 업체를 추천해준건 아니지만
그냥 우리집에서 픽업하기에 제일 편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여기를 선택했다 ^^...

요로코롬 한 곳에 정착하게되면
포인트도 많이 쌓이게 되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익스피디아도 적립되는 포인트 있어요)
아까처럼 렌트 날짜랑 위치 선택하는 것까지는 같은데
여기는 평점 같이 볼 수 있는 리뷰가 없어서
빌리기 전엔 좀 무서웠다.. 오직 괜찮을 것이라는 믿음만 ㅎㅎ
빌렸을 때는 생각보다 차량 컨디션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근데 이게 완전 케이스 바이 케이스일 수 있다는 점 !
Hertz에서 빌렸고 차량 선택 폭이 그리 넓지는 않아서(지역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중형 세단을 선택했는데
확실히 착한 가격인듯 !!
뉴저지 중형세단 기준으로 하루 약 50불 정도나왔다
차량에서의 차이도 있겠지만 많이 세이브 된 거 같은 기분이라 굉장히 만-족
//
혼자 렌트하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나름 유용할 것 같아 포스팅해본 글 !
저는 이 곳에서 가끔 기분을 내고 싶다거나 시간이 좀 있어서 타주로 여행을 갈 일이 있으면 사용해요 ㅎㅎ
아직 많이 가본 곳은 없지만,, //-//
땅이 워낙 넓다보니 가볼 만한 여행지도 많아서 행복할 따름 ><
다들 미국에서 여행하기 좋았던 도시나 주가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모두들 안전 운전하시고 ♥
다음에 또 다른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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