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일상 & 여행

여행 후기

[Boston 보스톤 1탄] 버스타고 보스톤 여행가기

아롱도롱 2024. 4. 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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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분들의 일상은 어떠신가요 

저는 흠... 요즘은 뭔가 책에서 삶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중이에요

물론 딱 정해진 정답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나만의 답을 찾으려고 한달까...? 호호

 

 

// 

 

 

 

미국에 살면 좋은 점 중 하나가 가볼만한 여행지가 많다는 점 ! 

내가 꼽는 제일 큰 장점 중 하나랄까 - 

 

뉴욕만 보더라도

길을 걷다보면 길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건물에서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가 달라 매번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꺅 >< 행복해

 

 

 

 

뉴욕에서 버스를 타고 보스톤으로 출발했어요

맨해튼 미드타운(31st)과 터미널(42st) 타고내리는 곳이랑 시간대 별로 아주 다양하게 있어서 

미리 위치에 맞게 편한 곳으로 고르면 될 것 같아욤

 

거의 5시간 정도 소요되는 걸로 나와있는데 

실제로는 좀 더 걸릴 수도 ㅜ,ㅜ

뉴욕의 엄청난 교통체증 .... 으악 감당불가야

근데 중간에 쉬어가거나 정차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리 힘들진 않았다 

 

'Peter Pan' 을 탔는데 좌석은 우리나라 일반 고속버스만큼 (조금 더 작을수도)의 크기라

사알짝 불편한 정도? 

보스턴을 가기에 모든 것이 딱 적당한 느낌 ㅋㅋㅋㅋ 

 

 

 

 

 

 

 

 

Quincy Market 퀸시마켓

 

 

J답게 미리 계획을 다 짜뒀고

도착하자마자 퀸시마켓으로 돌진 ! 

 

날씨도 좋아서 바깥구경 하고 싶긴했는데

일단 배가 너무 고픈 관계로... 밥부터 먹자 ㅎㅎㅎ

 

 

 

 

워후 ; 역시 사람이 넘쳐나더라구요 

한바퀴 일단 돌아보고 제일 먹고 싶은 거 골라서 먹었는데

일단 보스톤에서 유명한 랍스터 샌드위치를 먹어보기로 >< 

 

 

 

세상 랍스터들 다 여기 모인듯 

근데 확실히 해산물이라 비싸긴하더라구요 ㅜ,ㅜ 

해산물은 한국이 최고 

 

샌드위치랑 미국인이라면 빠질 수 없는 감튀 세트를 시키고 

미친듯이 자리 찾아서 먹기 ><

먹자마자 찾아오는 행복 ♥

이것이 바로 소확행일까 히히 

 

 

 

 

평화롭고도 북적북적한 이 느낌 

뉴욕이랑은 또 다른 분위기라 너무 좋더라구요 

날씨도 좋아서 행복지수 수직상승 ♪

 

보스턴 내에서는 운전하기가 불편하기도 하고 주차공간 찾기가 어렵다고 들어서

이번엔 따로 렌트를 하지 않았는데

굳이 안해도 될거같긴 했어요 ㅎㅎ 

거의 여기 주변에서 할만한거 찾아서 미리 계획해둬서 그런가 

딱히 먼 곳까지 움직일 일이 없더라구요 ! 

 

오히려 날씨 좋은 날 기분 좋게 사람 구경 도시 구경하며 걸으니 

여행을 온 몸으로 하는 기분 >< 

그러다 중간에 자전거도 타고 ~ 

 

 

 

 

 

 

여행와서 타는 자전거가 세상 재밌는듯

저러고 지쳐서 벤치에 30분 정도 누워서 쉬다가 다시 움직이고 ㅎㅎㅎ 

다시 생각해봐도 힐링 제대로 하고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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