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푸드라고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 전 사실 이번에 이 곳으로 밥을 먹으러 가기 전에 처음 들어보고 접해봤어요 소울푸드란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정체성과 그들만의 고유 문화와 역사가 담긴 음식 깨알 지식 ㅎㅎㅎㅎㅎ저기서도 흑인분들을 조금 더 존중하여 일컫는 말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라고 하더라구요 ! 영어로도 African American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뜻을 이해하고나니여기 맛집을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식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상 소울푸드 레스토랑은 할렘가에 많이 있었고혼자 막 가보기엔 살짝쿵 무서웠달까 ㅎㅎ..ㅎ.ㅎ.ㅎ.... 친구들과 얘기해보고 갈 사람 모집 끝에 ㅋㅋㅋㅋㅋㅋ 저녁에 급하게 결성된 소울푸드 탐방팀 >비도 오는 바람에 그냥 차 타고 가기로했다맨해튼은 차..

요즘 계속 비도 추적추적내리고환절기라 춥다가 덥다가 그러네요 - 이런 때에 감기 조심해야하는데 주변에서 아프다는 소식을 자주 듣고 있는 요즘 ㅜ,ㅜ 어떻게하면 꺼져버린 나의 의욕 불씨를 지필 수 있을 것인가....!여러분들은 가끔 그런 시기가 있지 않나요 흑나만 그런가 의문이 들 때도 있지만어느순간보면 또 의욕 활활이 되어있을 나를 알기에 그냥저냥 아 내가 이런 기분이구나 ~ 라면서 무던하게 보내려고 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데첫 뉴욕 입성 이후에 거의 일주일에 5번 이상을 놀러다니다보니갈만한 곳이 좀 고갈된거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도파민 중독... 더 신나는 걸 줘................. 주란말이야.......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곳을 좀 준비해봤어요검색왕 친구가 찾아준 이곳은 바로 ..

타주를 여행하다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여기 사는 사람들은 혹시 무슨 재미로 일상을 보낼까? 조심스럽지만 매번 떠오르게 되는 질문이랄까 ㅋㅋㅋ 왜냐면 뉴욕이 아닌 다른 주들은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도주변에 자연밖에 없는 시골풍경이 펼쳐진다 (충격) 물론 그 속에서도 찾으면 할만한 액티비티가 많았지만 ~ 다운타운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흠... 한국 시골로 치면 시내?같은 개념이랄까그런 곳에 가면 되게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어떤사람한테는 조금 있으면 지루해지기도 하는 곳이기도 ... ! 이런 의문을 품고 지내다가발견한 것이 바로 오락실 !! 바다를 가도 쇼핑몰을 가도 미국에서는 자주 보이는 느낌 특히 Beach 근처 Boardwalk 에 가면 거의 항상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미국인들은 이런..

신나게 The Breakers를 구경하고나서 배가고파진 관계로.. 이른 저녁을 먹기로한 우리 (4시반) ㅋㅋ 미리 찾아둔 파스타 맛집으로 달려가기로했지만 !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기를 기다려야해서 주변에 좀 더 돌아다니다가 갔어야했다ㅜㅜ....혹시나해서 찾아본 Too good to go 를 켰는데, 아주 적당한 베이커리가 있는것이 아닌가...! 평점도 매우 좋고 가성비는 말해뭐해 ~ 카페 분위기도 좋았다한적한 동네에 하나쯤은 있을 것 같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카페픽업하려는데 엄청 많이 싸주셔서 놀랬다....감사합니다ㅜㅜ 단돈 4불에 이렇게 많은 빵을 주시고......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당근케이크, 레몬크림 머핀으로 ♥남자친구 왈 레몬맛 빵들은 비주류여서 많이 남은거다 후;; 그럴리가 없는데 여튼 난 ..

영화나 드라마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브!루!클!린! 힙하다고 소문난 동네기도 한데,한편으로는 조금 조심스럽기도 한 이 곳... DUMBO 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거예요 ! 저는 거길 드디어 갔답니다 ㅎㅎㅎ 날씨도 좋아서 브루클린 덤보 근처 구경하러 갔다가 브루클린 브릿지를 따라 걸어서 맨해튼 쪽으로 다시 넘어오려고 했다이땐 몰랐지... 이렇게 추워질 줄이야 날씨 좋은 뉴욕은 선글라스도 필수지만카메라도 필수 >이런 날은 걷기만해도 행복해요 :) // 역시나 양조절 실패로 많이 걷다가당이 떨어진 우리...ㅋㅋㅋ 주변에 도넛 맛집 색출 시작 ~ ! 이끌리듯이 들어갔다가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기대도 사실 안함) 비건 도넛도 있고, 아닌 것도 있었는데어쩌다가보니 비건을 골라버렸지만 ㅡㅡ^ 그래도 ..

뉴욕에 걸어다니다보면 다양한 나라의 음식점들을 볼 수 있는데이게 여기만의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나라별 맛집을 고르는 것도 우리만의 컨텐츠가 될 정도 ㅎㅅㅎ 그중에서도 사실 무난하게 많이 보이는 일식 !!!!나도 일식을 좋아하고 부산에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쿄쿄회나 스시를 굉장히 좋아한다 오늘은 나의 학창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와 함께 ♥중학교 졸업 후에 고등학교 서로 다른 곳에 배정받아 자주 만나지 못했고.. ㅜㅜ대학교는 더더욱 멀어져서 간간히 안부소식만 전해들었다가 미국에서 만난 !!!!!!! 심지어 같은 주에 같은 타운에 살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인스타보다가 어?!?!?!! 이러면서 연락했다가 바로 만났는데 너무너무 신기하고 인연이 이렇게도 이어지는구나 싶은... ㅎㅎ 여튼 ! 이 친구와 유명한 일..

요즘 미국에서 핫한 동네 중 하나인HOBOKEN !!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뉴욕 야경을 보는 유명한 스팟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곳이랍니다 !-!한국에서 온 우리 언니한테도 꼭 보여주고 싶어서 같이 갔어욤 히히보고싶다리 :-) // 야경을 봐야하기 때문에 낮에는 뉴욕에서 시간을 보내다가트레인 타고 호보큰으로 넘어갈 예정 ! 일단 배가 너무 고팠던 관계로.. Five Guys 를 사들고 Bryant Park로 - 저는 주로 Port Authority 근처에 있는 파이브 가이즈를 가요더 맛있는 느낌적인 느낌...? ㅎㅎ 위치 ↓ ↓ ↓https://maps.app.goo.gl/jZYYiZeuWnhcLPB89 Five Guys · 253 W 42nd St, New York, NY 100..

뉴욕에서의 피크닉은 역시 빠질 수 없지 ~ ! 날씨 좋아서 괜히 더 행복했던 이 날 ♥ 내가 좋아하는 베이글과 피크닉의 조합은말이 필요없는 아주 꿀같은 조합이지 히히그래서 날씨가 이렇게 화창하고 맑은 날이 너무 좋아 - 한국에서도 베이글을 종종 찾아먹곤 했는데여기는......................앞으로 미국을 베이글의 나라라고 부르렵니다... 차원이 다른 맛 ㅜ,ㅜ 너무 맛있어요 미국인들은 베이글 = 아침밥 이라 주로 샌드위치로 먹거나파 크림치즈를 넣어 식사 대용식으로 먹지만,저는 디저트 느낌으로 먹는게 좋아서 스트로베리 크림치즈나 블루베리 크림치즈 같은 달달한 걸 넣어 먹어요 ㅎㅎ하지만 ! 오늘은 미국인 처럼 이 걸 한 끼로 대체할 예정 (가격도 사실 후덜덜) 뉴욕으로 가기 전에 내가 좋아하..

뉴욕에는 워낙 펍이나 바가 많아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호기심이 생겼었다그래서 ! 드디어 빠른 퇴근(탈출)을 하고 가기로 > SMALL JAZZ BAR ♬ https://maps.app.goo.gl/yRQzBwnmkisTEJT48 Smalls Jazz Club · 183 W 10th St, New York, NY 10014 미국★★★★★ · 재즈바www.google.com 우리가 갈 곳인데사실 여기 두 번째 도전이랍니다 ^^... 처음에 갔을 때는 티켓이 없어도 된다는 지인의 말에 냅다 도전! 했지만실패로 끝났던 그 날의 기억 흑흑그래서 이 날은 미리 티켓도 구매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지렁~~ 여기 시스템이라고 해야할까 -일단 선착순 First come First serve 가 원칙이고 티켓을 구..

일에 지쳐있는 요즘... 괜히 의욕도 사라지고...약해진 면역력 + 멘탈 콜라보로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3일 내내 누워있었다 ㅜ.ㅜ 상태도 호전이 잘 안되는 듯 싶어서나이퀼 먹으면서 하루종일 잠만 잤더니 금방 살아나긴했는데진짜 나이퀼 효과가 미친거같달까 ㅋㅋㅋㅋ알코올도 함량이 되어있어서, 괜히 약 먹고 나면 취한 기분도 들고다음 날에는 잠에 갇혀버린 느낌이 들 정도로 온 몸이 무거워지기도 하고... 엇 장점인가 ㅎㅅㅎ 여튼 ! 리프레시가 필요한듯한 시기인거 같아생일 기념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이번 여행지는 한산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골랐다 후보로 몬탁이나 뉴저지 근교로 다녀오려고 했는데로드아일랜드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호호근데 다들 여기를 왜 여행 가냐고..